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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손흥민 이어 벤투 감독도 출국..."굿바이 벤버지" / YTN

2022-12-13 127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 세 컷'

조금 전 캡틴 손흥민의 영국행 전해드렸는데요.

벤투 감독도 오늘 밤 포르투갈로 떠납니다.

최장수 감독에 이어 최다승 기록까지 세우고 한국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극적인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벤투 감독은 조금 뒤 밤 11시 50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포르투갈로 돌아가는데요.

4년 4개월간 최장수 사령탑을 맡으며 35승 13무 9패로 최다승 기록도 세웠습니다.

주장을 맡은 손흥민 선수는 벤투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지난 4년의 경험은 감사 인사로 부족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는데요.

벤투 감독은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일단 휴식을 취하고 행보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에 '헤어질 결심'을 포함해 5편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이듬해엔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과 배우 윤여정 씨의 '미나리'가 이 상을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시상식에선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 씨가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는데요.

'헤어질 결심'이 한국계 영화 수상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요즘 '혼외 성관계 금지법'으로 논란인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 법에 적용되지 않는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혼외 성관계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내용의 새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인도네시아.

이와 더불어 혼전 동거, 낙태 금지는 물론 대통령과 국가 기관을 모욕하면 처벌하는 새 형법을 통과시켰는데요.

이처럼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법 개정에 인도네시아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우려가 잇따르자 곧 당국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법무 차관은 "외국인들은 해당 법률로 처벌되지 않는다"고 해명했고, 발리 주지사 역시 "외국인 관광객이 숙박시설에 투숙할 때 결혼 여부를 확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새 형법 때문에 자칫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을 꺼... (중략)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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